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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기대 자산과 실제 자산의 갭은 어느 정도일까요?

by 푹쉼푹쉼 2021. 4. 21.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예상하는 본인의 미래의 자산 상태는 실제의 자산 상태와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신한은행은 취업자(만 20~64세의 취업자)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2021’을 통해 이에 대한 흥미로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34세 미혼자들의 자산상태


 

 

20~34세 미혼자들이 예상하는 자신의 월평균 소득의 수준은 약 350만 원 정도일 것이라 기대했으나, 이들의 실제 월평균 소득 수준은 270만 원에 불과하여 약 80만 원가량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반해 이들의 예상 자신규모는 약 1억 200만 원으로 실제 자산 규모인 약 1억 1900만 원 보다 1700만 원가량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들의 10년 후(30~44세) 월 소득은 현재의 실제 월평균 소득인 270만 원의 약 2배에 가까운 530만 원가량 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현재 30~44세의 월평균소득의 수준은 470만 원에 불과한데 반해, 10년 후 보유 자산은 현재의 보유 자산(1억 1900만 원)의 약 3배에 해당하는 3억 3300만 원가량이기를 희망했으나, 10년 후의 실제 평균 자산은 그들의 예상보다 6800만 원 많은 4억 100만 원이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월급은 이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덜 인상되었으나, 자산 상태는 오히려 예상 수치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된 것입니다.

 

 

20~34세 미혼자들 중 중소기업 재직자들은 월평균 소득은 260만 원에 총 9500만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10년 뒤에는 월평균소득 490만 원에 자산 규모는 2억 8700만 원가량 되기를 희망한다고 조사되었습니다.

 

 

반면에 같은 나이대의 대기업 재직자들의 월평균소득은 340원에 총자산 규모는 1억 8600만 원이며, 10년 뒤에는 월 소득 600만 원에 자산 규모는 4억 4400만 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여 현재 재직 중인 기업의 종류에 따른 예상 자산의 차이를 알 수 있었습니다.

 

 

 

 

 

30대 기혼자들의 자산상태


 

 

30대 기혼자들이 예상하는 30대 기혼자 전체는 월평균 490만 원을 벌어들이고, 자산 정도는 3억 6600만 원가량인 것으로 예상한 반면, 이들의 실제 수입은 월평균 550만 원에 자산규모는 5억 1400만 원으로 조사되어 예상보다 자산 상태가 더 나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들이 40대가 되었을 때 기대하는 월 소득 수준은 760만 원이고, 자산 규모는 7억 1900만 원가량 되기를 희망하였으나, 실제 현재 40대 기혼자들의 월평균소득은 580만 원에 자산은 5억 5900만 원에 불과하여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현실을 보여주었습니다.

 

 

30대 기혼자 중 맞벌이 가구와 외벌이 가구의 자산상태는 어느 정도 차이가 날까요?

월 소득의 경우 맞벌이 가구가 580만 원, 외벌이 가구가 390만 원으로 나타났고, 자산의 경우 각각 4억 4100만 원과 3억 9700만 원인 것으로 조사되어 맞벌이와 외벌이 가구의 자산규모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40대의 자산상태


 

 

40대의 취업자들은 같은 나이대의 월평균 소득 수준을 540만 원일 것이라 예상했으나, 이들의 실제 소득 수준은 520만 원이었고, 총 자산 역시 5억 4600만 원가량일 것이라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5억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예상과 실제의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10년 뒤 자산이 7억 500만 원가량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제 현제 50대들의 자산 규모는 5억 7400만 원에 불과하여 현 40대의 기대에는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40대 중 본인 명의의 집을 소유한 이들과 아직 집이 없는 40대의 자산 상태의 경우 월평균 소득이 각각 570만 원과 440만 원, 총자산의 경우 6억 1200만 원과 2억 8200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또한, 자가 주택을 보유한 자와 보유하지 않은 40대의 10년 후 희망 월 소득은 각각 630만 원과 510만 원, 총 자산 규모는 8억 5200만 원과 4억 7800만 원으로 예상하여 10년 뒤면 현재의 자산 격차(6억 1200만 원과 2억 8200만 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푹쉼푹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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